인기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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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의사진
투어360 XT-SL 보아2
원래 골프를 배울 생각은 없었는데, 어쩌다보니 골프를 시작하게 되었다. 큰 딸래미가 영 교육에 소질도 없고 관심도 없는 것 같아 원래 보내던 영어/수학 학원을 끊고 미술학원에만 보내고 있었는데, 어느 정도 하다보니 또 다른걸 하고 싶어하는 것 같아 골프를 배워보면 어떠냐고 제안을 했었다. 그런데 아빠랑 같이 하고 싶다고 해서 어쩔 수 없이(?) 같이 시작을 하게 되었다. 그렇게 대단하게 할 것도 아니면서 골프화가 필요하다는 코치님의 조언에 따라 딸래미와 커플 골프화를 사볼까 했는데, 여성용으로 나온 나이키 골프화를 덥석 먼저 사버리더라. 그래서 나도 나이키를 사야지~ 했는데 요새 나오는 나이키는 왜이렇게 발볼이 작은지...... 발 볼도 넓고 발등도 높은 나에게는 이제 나이키라는 브랜드는 안맞나보다.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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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tice
Methinks란...
I, my, me, mine, myself 영어를 배우는 사람이라면 누구에게나 익숙한 단어들이 아닐까 생각이 된다. 그런데 궁금하지 않은가?? 다른 단어들은 "m"이 모두 들어가는데, 유독 1인칭 대명사인 "I"만 "m"이 들어가지 않는지? 이 사이트의 이름인 "Methinks"는 그런 의문으로부터 출발을 했다. 옛날에는 "I" 대신 "m"이 들어가는 다른 단어가 아니었을까 하는... 실제 Shakespeare 시대에 자주 등장했었다고도 하고, Star Wars에도 나왔다고 하니 잘 쓴건가 싶기도 하다. 아무튼, Methinks는 제목이 의미하는 것처럼 사회의 구성원으로서 다양한 나의 생각을 담은 그러한 사이트로 운영을 할 계획이다. 처음부터 .com이나 .co.kr 도메인을 구하고 싶었는데, 당시에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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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의정보
IHG Hotel & Resorts 누락된 숙박과 포인트 등록
벌써 6개월 가까이 지난 일이긴 하지만, 작년 8~9월에 InterContinental Budapest 에서 숙박했던 정보가 여전히 누락되었던 것을 발견하게 되었다. 가끔씩 호텔 숙박 이력이 늦게 등록되는 경우도 있기도 해서 그 때에는 별 생각없이 넘겼었는데, 6개월 가까이 지난 시점에도 여전히 누락된 것이 확인되어 시간도 날겸 등록을 해보려고 했다. 우선 홈페이지에 있는 누락된 숙박정보를 등록하는 곳에서 처리를 하려고 했었다. 그러나 IHG 홈페이지는 그리 친절하지 않았다. 정보를 다 채워서 숙박 정보를 입력했음에도 계속 오류 메시지를 보내주었다. 혹시나 내가 Chrome 브라우저에서 해서 그런가 싶어서, Whale, Safari 모두 시도해봤으나 모두 오류 메시지가 나왔다. 또 내가 Mac에서 해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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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의사진
Lenovo Thinkpad X1 Carbon G9 (2021. 9. 17)
성능 vs. 이동성. 항상 노트북을 구매할 때마다 딜레마에 빠지곤 한다. 첫 노트북이었던 Thinkpad X31은 2003년임에도 1.6kg(12인치)라는 가벼운 축에 속했던 노트북이었고, 그 다음에 구매했던 맥북 13인치 알루미늄(유니바디) 모델도 나름 2kg라는 그나마 들고다닐 수 있는 노트북이었다(2008년). 그러나 이러한 노트북의 단점은 그래픽카드가 내장형이라는 것인데, 게임을 물론 거의 하지 않지만 추가 모니터를 연결했을 때라던지, 사진/영상 편집을 할 때 가끔씩 아쉬운 모습을 보여주었다. 누가 보면 전문 사진/영상 편집인줄 알겠으나, 절대 그런 것은 아니고 그냥 파워포인트나 키노트에 추가하는 정도의 사진/영상 편집이었다. 맥북이 나름 거의 10년 가까이 잘 버텨줬으나 세월의 힘을 이기지 못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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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의생각
Apple Watch Band - South Korea International Collection Sport Loop
애플은 세계 22개국을 대표하는 스포츠 루프 밴드를 선보였는데, 한국은 과하게 빨랑+파랑 조합으로 할 줄 알았더니 깔끔하게 흰색을 메인으로 디자인을 뽑았다. 처음에 동그라미 무늬만 보고 한국이 어디 있는지 한참을 찾았었다. 한국에 공홈 판매 가격은 65,000원. 끌리는 가격이긴 하나 흰색이라 금방 지저분해지지는 않을지 걱정이 된다. (돈부터 걱정을 해야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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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의독서
조국의 시간 - 아픔과 진실 말하지 못한 생각
6월 9일에 배송이 된다고 해서 아직 책을 읽어본 것은 아니지만 구매 기념으로 글을 남겨본다. 대한민국에서 가장 시급히 해결해야할 문제가 바로 언론개혁과 검찰개혁이 아닐까 싶다. 그 개혁의 중심에서 정면으로 맞서다 처절하게 고통을 받고 있는 분이 바로 조국 교수님이 아닐까 싶다. 그의 모든 행동이 정말 깨끗하다고 믿는 사람은 아니지만 검찰의 선택적 수사와 언론사들의 행태를 보면 그에게 너무도 미안한 마음까지 들게 한다. 나라면 저렇게까지 버틸 수 있었을까? 이 나라는 정말 민주주의 국가가 맞는 것일까? 내 자식들에게 조금이나마 더 나은 세상을 물려주고싶다는 생각이 들어 이 책을 구매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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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의사진
아디다스 울트라부스트 20 - FX7979
아디다스 4D 포워드 실패 후 다시 주문한 울트라부스트 20. 비록 작년 모델이지만 세일에 쿠폰, 포인트 등으로 할인 받아 나름 저렴하게 구매. 신발은 편한 편이고, 생각보다 가볍지는 않다. 반업 해서 구매한 신발이라 커보이지는 않을까 했는데 얄상하게 디자인이 빠져서 그런지 그리 커 보이지는 않는다. 컨티넨탈 러버가 적용된 밑창이라는데 크게 장점이 느껴지진 않으나, 다시 뉴발란스 신발을 신어보면 왜이렇게 미끄럽게 느껴지는지.. 컨티넨탈 러버가 효과가 있긴 한가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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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의사진
아디다스 4D 포워드 (Adidas 4D FWD)
아디다스 공홈에서 보자마자 꽂혀서 구매한 4D 포워드. 원래 운동화를 290을 신는데 이 신발은 255~285까지만 출시가 되었다. 안내 페이지에 평소 신는 신발보다 반사이즈 작게 신으면 된다고 해서 호기롭게 285를 주문했는데 역시나 발볼이 넓고 발등이 높은 난 신발이 들어가지도 않았다. 발도 크고, 발등도 높고, 발볼도 넓은 나는 신발 고르기가 쉽지 않다. 울트라부스트 20을 295로 주문했는데 이것도 안맞으면 클라이마쿨 시리즈로 가던지 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