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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8시 30분에 도착했음에도 내 앞에 대기인원만 20여명. 그래도 다들 경력들이 빠방하셔서 그런지 생각보다 오래 걸리지 않고 검사를 마칠 수 있었다. (9시 종료)
금액은 97,940원이 나왔다. 당연히 무료 대상이 아닌지라... 국가에서 내주는 것은 아니고, 회사에서 처리해준다고 한다. (회사에 대한 충성심이 +1 올라갔습니다.)
전에 독감인가 유행했을 때 코를 찔러 검사했던 기억이 있는데, 코로나검사는 그것에 비하면 아무 것도 아닌 것 같더라.
전신 무장을 한 분들이 많이 계실 줄 알았는데, 실제 검사장 내부(1번이라고 써있는 곳)에만 두 분 정도 그렇게 계시고 나머지 분들은 그냥 가운에 마스크만 쓰고 계셔서 내가 생각했던 이미지와 너무도 달랐다.
대기장소에는 사회적 거리두기는 개뿔;;; 그냥 다들 옹기종기 모여 있었고, 특히 중국 분들이 많더라. (출국을 위해...)
아내가 확진자와 밀접접촉을 해서 검사를 받게 되었는데.... 확진자가 11.17(화) 저녁때 확진을 받았음에도 이 글을 쓰고 있는 11.18(수) 밤 10시까지도 보건 당국의 연락은 없었다. 밀접접촉자로 분류가 안된 것인지... 아니면 확진자 동선 파악 등이 늦어지는 것인지 알 수가 없으니 답답하다. (요즘은 2~3일 정도 걸린다고 하던데...)
어여 치료제와 백신이 나와서 모두 코로나 걱정 없이 다녔음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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