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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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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 코로나 검사 지난해 11월 18일 아내가 확진자와 회의를 해서 코로나 검사를 받았었는데 6개월만에 두번째 코로나 검사를 받았다. 첫번째 검사를 받을 때에는 굉장히 걱정을 했었는데 다행히 너무 간단하게 끝났었던터라 이번에도 그러겠지 하고 검사를 받았는데, 왠걸... 더 가늘고 긴 면봉이 깊숙히 쑥...... 어쩐지 다들 눈물을 흘리고 있더라니. 다시 검사를 받는다면... 전자 화성사업장은 가고싶지 않다.....
코로나검사 @한림대학교 동탄성심병원 아침 8시 30분에 도착했음에도 내 앞에 대기인원만 20여명. 그래도 다들 경력들이 빠방하셔서 그런지 생각보다 오래 걸리지 않고 검사를 마칠 수 있었다. (9시 종료) 금액은 97,940원이 나왔다. 당연히 무료 대상이 아닌지라... 국가에서 내주는 것은 아니고, 회사에서 처리해준다고 한다. (회사에 대한 충성심이 +1 올라갔습니다.) 전에 독감인가 유행했을 때 코를 찔러 검사했던 기억이 있는데, 코로나검사는 그것에 비하면 아무 것도 아닌 것 같더라. 전신 무장을 한 분들이 많이 계실 줄 알았는데, 실제 검사장 내부(1번이라고 써있는 곳)에만 두 분 정도 그렇게 계시고 나머지 분들은 그냥 가운에 마스크만 쓰고 계셔서 내가 생각했던 이미지와 너무도 달랐다. 대기장소에는 사회적 거리두기는 개뿔;;; 그냥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