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세대 (1) 썸네일형 리스트형 Lenovo Thinkpad X1 Carbon G9 (2021. 9. 17) 성능 vs. 이동성. 항상 노트북을 구매할 때마다 딜레마에 빠지곤 한다. 첫 노트북이었던 Thinkpad X31은 2003년임에도 1.6kg(12인치)라는 가벼운 축에 속했던 노트북이었고, 그 다음에 구매했던 맥북 13인치 알루미늄(유니바디) 모델도 나름 2kg라는 그나마 들고다닐 수 있는 노트북이었다(2008년). 그러나 이러한 노트북의 단점은 그래픽카드가 내장형이라는 것인데, 게임을 물론 거의 하지 않지만 추가 모니터를 연결했을 때라던지, 사진/영상 편집을 할 때 가끔씩 아쉬운 모습을 보여주었다. 누가 보면 전문 사진/영상 편집인줄 알겠으나, 절대 그런 것은 아니고 그냥 파워포인트나 키노트에 추가하는 정도의 사진/영상 편집이었다. 맥북이 나름 거의 10년 가까이 잘 버텨줬으나 세월의 힘을 이기지 못하..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