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의생각 (20) 썸네일형 리스트형 가짜뉴스 아웃, 뭐가 문제일까? 앞선 게시물에서도 잠깐 언급했지만서도, 그동안 정치에 무관심했던 내가 참으로 한스럽다. 지금에와서 모든걸 다 이해할 수 없을테니 내 생각이 정답인지 아닌지는 모르겠다. 일단 내 생각을 쓰는 공간이니까.... "조국 힘내세요" 다음 검색어로 "가짜뉴스 아웃"이라는 검색어를 밀고 있다고 한다. 지금까지의 행보에 연결해보면 조국 교수에 대한 의혹이 가짜뉴스라고 하고 있기에 이러한 가짜뉴스들을 색출해내야 한다고 캠페인을 한다는 것이다. 그동안의 언론들의 행태를 보면 대중들은 그것을 판단할 충분한 지적 수준을 갖고 있기 때문에 온갖 루머들을 사실 확인도 제대로 하지 않은채 의혹만을 낳아왔다. 그에 대한 진실은 언제나 독자의 몫으로 둔 채 말이다. 그런 관점에서.... 조국 교수에 대한 옹호가 오히려 가짜뉴스일 수.. 재미로 보는 구글 트렌드 "조국 힘내세요" "조국 사퇴하세요" https://trends.google.com/trends/explore?date=now%201-d&geo=KR&q=%EC%A1%B0%EA%B5%AD%20%ED%9E%98%EB%82%B4%EC%84%B8%EC%9A%94,%EC%A1%B0%EA%B5%AD%20%EC%82%AC%ED%87%B4%ED%95%98%EC%84%B8%EC%9A%94 Google 트렌드 Google 트렌드에서 조국 힘내세요, 조국 사퇴하세요에 관한 검색 관심도를 시간, 위치, 인기도순으로 탐색 trends.google.com 현재 포털에서 한참 이슈인 조국 교수에 대한 검색어를 비교해보았는데 참 재미있는 결과가 아닐 수 없다. 구글에서 검색할 때 나오는 내 위치가 군포시 당동으로 나오는 것을 보면 100% 믿을 수 있는 자료는 아니겠.. Ridiselect, 밀리의 서재.... 월정액으로 구독해서 볼까나? 한달에 한번... 대부분 마이너스인 나의 삶에 플러스가 되는 시간. 좋은 기회로 한달에 한번 나는 독서 모임에 나가고 있다. 원래는 책쓰는 모임이었으나, 책을 쓰는 것이 그리 쉽지 않기에... 초반에는 책을 진짜로 쓰는 분들이 나오셨는데, 요즘은 책을 쓰기 보다는 책을 쓰는 준비를 하는 분들이 모여 책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책을 쓰는 준비를 하기 위해서는 가장 중요한게 다독이 아닐까? 그렇게 우리는 한달 동안 읽은 책을 소개하고 책 내용에 대해, 그리고 인생에 대해 토론을 한다. 어떤 책에 대해서는 직장인으로서의 삶에 대해, 또 어떤 책에 대해서는 부모로서의 삶에 대해, 또 어떤 책에 대해서는 마치 우리가 철학자인듯 자신의 생각을 공유하기도 한다. 독서 모임을 참석하면서 가장 좋은 점은 어찌 되었건 책.. 조국 교수 논쟁을 보면서... 사실 그동안 정치에 무관심하게 살아온 것은 사실이다. 혹자는 정치란 일상 생활이라고 하는데, 정치를 돌아볼만큼 일상 생활 자체가 팍팍했었나보다. 나는 조국 교수가 어떤 사람인지 전혀 알지 못했었다. 어떤 배경의 사람이고, 어떤 성향인지, 학교에서는 어떤 교수인지 등등. 부끄럽게도 그가 민정수석이 되었을 때에도 그에 대해 전혀 알지도, 알아보려고 하지도 않았었다. 그에게 관심을 갖게 된 것은 최근 며칠 사이의 일이다. 회사에서는 산업, 경제 전반에 대한 뉴스 기사를 스크랩해서 보여주는 곳이 있는데, 어느 순간부터 자꾸 조국 교수에 관한 기사들이 올라온다. 하나같이 조중동을 필두로 하는 '어떻게 그럴 수 있는가' 하는 기사들 말이다. 그리고 그에 대한 의혹을 제기를 한다. 언론 매체라는 게 그게 본업 중 하.. 이전 1 2 3 다음